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문단 편집) === [[백색테러]] 및 [[암살]] 소동 === 2월 말부터 시위의 격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박사모]] 및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위해를 우려하여 재판관들에 대한 신변 보호를 경찰에 요청한 바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문재인]]에 대한 암살 선동이 있었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87152&code=61111111&cp=nv|##]] [[이정미(법조인)|이정미]] 재판관에 대한 암살 선동을 하던 25세의 [[대학생]]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압박감을 느껴 자수하는 일도 있었다.[[http://news1.kr/photos/details/?2403065|#]] 본인 말에 따르면 장난이었다고 한다. 공범이나 배후는 없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대비하여 통화 내역 등을 전부 조사하고 있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63773|#]] 이 대학생은 이정미 재판관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하며 선처를 부탁해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http://news1.kr/articles/?3154555|#]] 물론 판사가 법정에서 "글의 내용이 끔찍하며 과격하고 자극적이어서 탄핵 심판을 하는 이 전 재판관에게 적지 않은 위협을 줬고 사회적 파장이 매우 컸다"며 "최 씨 본인도 알겠지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최 씨는 잘해서 처벌을 안 받는 게 아니다"며 "어리석기 짝이 없는 실수였지만 반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충실하게 살아가라는 게 피해자(즉 이정미 전 재판관)의 의사"라고 꾸짖었다. 2월 28일에는 태극기 집회에 매번 참석하면서 주위에 공공연히 "[[문재인]]을 죽이고 나도 가겠다"고 떠들고 다녔던 61세 기초생활수급자가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문재인을 노린다는 첩보가 들어와서 경찰이 긴급하게 해당 남성을 검거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몸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진심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항변하는 등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웠다고. 그는 이미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수배 중이었기에, 경찰은 그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인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http://news1.kr/articles/?2923304|#]] 3월 1일, 진짜로 암살 선동을 위해서 이정미 대행의 자택 주소를 공개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 박영수 특검의 자택 앞에서 "몽둥이 맛을 봐야 한다"고 위협했던 바 있는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이정미 대행의 아파트의 주소와 몇몇 단골 가게들을 공개하면서 "한번 찾아가 보겠다"고도 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테러방지법]]을 적용할 것을 검토 중이며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http://news.jtbc.joins.com/html/187/NB11431187.html|#]]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표창원]] 더민주 의원은 "이 사건들에 대해 [[테러방지법]]을 적용해서 심각하게 수사해야 하지만, 경찰이 일종의 '봐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42314|#]]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윤인식 교수는 "백색테러 예고에 강한 제재를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사회의 법 질서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 제재가 없으면 점점 과격해지고 나중에는 실제 폭력이 될 수 있다. 겁박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시그널을 우리 사회가 분명하게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1.kr/articles/?2926972|#]] 법조계에서는 집회 중 발언만 가지고는 처벌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고, 이미 충분히 처벌이 가능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의견도 함께 엇갈리는 중.[[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5_0014743406&cID=10202&pID=10200|#]] 3월 초,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박사모]] 등 태극기 집회 주최 단체들이 '''사회 불만 소요 선동 세력'''으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월 5일 오후 2시경,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카페 게시판에 "특명 3호, 만약의 경우 애국 동지 전원 각자 '''혁명 주체 세력'''으로"라는 글을 공지했다.[[http://news.joins.com/article/21341263|#]] 심지어 다음날에는 '''[[죽창]]에 태극기를 매다는(…) 국기 모독 행위를 저지르며 "전투 태세 준비 완료"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에 대한 반응도 "결사항전 하자", "헌재와 국회를 부수기 위해 배낭에 쇠망치를 준비하겠다" 같은 식.[[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09839&code=61121111&cp=nv|국민]][[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6/2017030602232.html|조선]] 이와 비슷하게, "3월 10일 집회에는 '''애들은 위험하니 집에 두고 오자'''" 는 등의 살벌한 소요 예고도 올라오는 중이다. 가수 [[이광필(가수)|이광필]] 역시 "탄핵 인용 시 조국을 위해 [[자결]]하여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내 생명을 바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4645|#]] 한편 이에 대해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른 의견을 가진 이웃들이 [[빨갱이]]라고 믿고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http://www.nocutnews.co.kr/news/4744610|#]] 실제로 탄핵이 인용된 3월 10일 이후로도 테러 예고는 오히려 더욱 많아졌다. [[이정미(법조인)|이정미]] 재판관에 대해서도 '''"퇴임하면 두고 보자"'''는 식의 위협이 나날이 친박 카페에 올라오고 있어서, 경찰이 당분간 더 경호를 유지하기로 했을 정도.[[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2789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